이정희 의원, 택시업계 세무탈루 대책 방안 촉구
오늘(10.8) 이정희 의원(민주노동당 국회기획재정위)이 서울국세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택시업계의 조직적 일상적 세금탈루 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방치행위를 질타하였다. 특히 이의원은 서울택시사업조합 이사장이 조직적으로 세무조사 방해 행위를 조장한 문건을 입수하여 서울국세청의 진의여부를 강력하게 따지고 세무조사가 형식적으로 진행함으로서 택시업계 경영투명성이 전산업중 가장 열악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력히 지적하였다.
택시업계에 약을 주기전에 그 약이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우선 꼬인 체질을 바로잡기위한 국세청의 대책을 촉구하였다. 서울국세청장은 이와관련 조사 및 대책마련을 하겠다는 답변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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