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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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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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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폭등...택시 노동자는 날강도 맞은 느낌
LPG가격 폭등...택시 노동자는 날강도 맞은 느낌
택시 노동자들이 LPG 가격폭등에 폭발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택시본부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LPG폭등 규탄 및 생존권쟁취 총궐기 선포대회'를 열고 LPG가격 안정화 대책을 촉구했다.
민주택시본부는 "이명박 정권 기간인 2008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LPG충전소 판매가격이 ℓ당 773.77원에서 ℓ당 1.068원으로 38%가 올랐다"며 "월간 15만원에서 38만원을 강탈당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구수영 민주택시본부장은 "청와대와 중앙정부, 검찰이 나서 정치논리나 경제논리가 아니라 현실적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내놔야 한다"며 LPG 수입선다변화와 원가공개 등 구체적인 LPG가격 안정화 정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3월까지 LPG 가격이 인하되지 않는다면 15만 전 조합원의 총궐기 투쟁으로 이명박 정부를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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