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LPG공급가격 208.49원 인하 2009년 새해 1월 1일 0시부터 LPG공급가격이 리터당 208.49원(21.5%) 대폭 인하됩니다.
LPG수입사 (주)E1은 최근 국제가격(CP)과 환율의 인하에 따라 2009년 1월 1일 0시부터 자동차용 LPG부탄의 공장도가격을 리터당 760.95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주)E1은 지난 12월 인상했던 공급가격을 12월 19일 리터당 58.49원 내린 바 있습니다. 자세한 인하내용은 각 지역에 시행한 공문과 (주)E1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1월 1일부터 특별소비세와 교육세가 15.47원 인상되었으나 면세유 공급 및 면세유류카드제 시행으로 전액 면세환급을 받게 됩니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충전소수수료 등의 차이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번 1월 공급가격이 208.49원 인하됨에 따라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1,052.64원에서 844.15원으로 인하되고 택시면세환급액 221.37원을 공제하면 택시에 판매되는 가격은 846.74원에서 622.78원으로 223.96원 인하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LPG가격 인하는 수입정유사들이 국제가격과 환율의 등락을 무분별하게 적용해 폭등시킨 것에 민주택시가 규탄집회를 개최하여 투쟁을 벌이는 등 택시노조와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가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지난 2008년 한해동안 투쟁하신 민주택시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뜨거운 동지애를 담아 경의를 표하며, 2009년 기축년 새해에도 택시제도개혁과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생활임금 쟁취, LPG가격 인하와 가격구조 개선, 부당노동행위 및 불법경영 척결을 위하여 민주택시는 한결같이 힘차게 투쟁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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