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ＡＮＣ▶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어떤 기사가 나왔을까요?

◀ＡＮＣ▶

추운 날씨 때문에 택시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몇몇 택시들이 미터기를 조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함께 보시죠.

◀ＶＣＲ▶

서울 신문 사회면 입니다.

최근 가까운 거리인데도

턱없이 많은 요금이 나와

피해를 입었다는 승객들이 늘었는데요.

시속 10킬로미터로 5초를 갈 때마다

돈이 100원씩이 올라

미터기를 조작한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택시업계에서는 미터기를

따로 분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상 철사 하나 만으로도

미터기 거리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는

1년에 2번 밖에 점검을 하지 않는 등

사실상 방치돼있는 상태인데요.

혹시 미터기 조작의 의심되면

택시 번호 등을 기억해 둔 뒤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