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사태를 통해 본 공격적 직장폐쇄와 노조파괴 ' 긴급 토론회

1. ‘유성기업 사태를 통해 공격적 직장폐쇄와 노조파괴’ 긴급 토론회가 오는 6월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노동당 홍희덕 국회의원과 민주노총이 공동주최하며, 민주노총 권두섭 법률원장과 금속노조 김호규 부위원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섭니다. 아울러 민변 김선수 회장과 대학노조 김일곤 정책위원장이 지정토론을 맡게 됩니다.

2.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격적 직장폐쇄의 법리적-실질적 문제점을 소상히 진단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 대안이 제기됩니다. 또 이번 유성기업 사태가 사용자와 원청회사인 현대자동차, 정부 차원의 ‘노조파괴’ 목적에 따른 것이란 사실을 드러내는 각종 부당개입 사례를 망라해 발표합니다. KEC 구미공장과 발레오 경주공장, 한양대, 춘해보건대 등 공격적 직장폐쇄 사례도 함께 소개됩니다.

3 토론회 개요는 아래와 같으며, 발제문과 토론문 등을 담은 자료집은 당일 현장에서 배포됩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

- 아 래 -

○ 제목 : ‘유성기업 사태를 통해 본 공격적 직장폐쇄와 노조파괴’ 긴급토론회

○ 일시 : 2011년 6월 8일(수)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128호

○ 주최 :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홍희덕, 민주노총 공동주최

○ 순서(사회 : 임동수 민주노총 정책실장)

- 인사말 : 발표자 미정

- 사례발표 : KEC 구미공장, 발레오 경주공장 사례

- 발제1 : 공격적 직장폐쇄의 문제점 / 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장)

- 발제2 : 유성기업지회 상황과 현대차그룹, 정부개입의 문제점 / 김호규 (금속노조 부위원장)

- 토론1 : 공격적 직장폐쇄 근절을 위한 입법 개선 방향 / 김선수 (변호사, 민변 회장)

- 토론2 : 대학노조 사례를 통해 본 공격적 직장폐쇄와 노조 파괴 / 김일곤(대학노조 정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