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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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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12/04 |
| ㆍ첨부#1 |
 [091204]복수노조및전임자임금관련상황.hwp
(23KB) (Down: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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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관련 12.04 현 상황
12월 4일(금) 오후 6시 현재 언론속보와 민주노총이 15:00경 홈페이지에 게시한 복수노조 및 전임자임금 관련 상황입니다.
첨부화일 : 노사정야합에 관한 12.4 언론보도 기사
민주노총 자료 (복수노조 및 전임자임금 관련 현 상황)
민주노총이 불참한 상태에서 노동부와 경총과 한국노총이 야합하여 복수노조 2년 6개월 유예, 전임자임금 내년 7월 시행에 합의하였고 한나라당은 12월 7일 의원총회를 갖고 노동법 개정안을 제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명박정권과 경총, 한국노총의 기만적 야합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어야만 시행이 가능합니다.
복수노조 유예 야합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부터 복수노조는 그대로 전면 시행됩니다.
민주노총은 노사정 야합을 전면 거부하고 국회의 노동법 개정안 처리시기에 투쟁시기를 집중할 방침입니다.
지도부 거점농성, 1만간부상경투쟁, 민중대회,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은 홍희덕의원 대표발의로, 민주당은 김상희의원 대표발의로, 복수노조를 전면 허용하고, 복수노조의 단체교섭과 전임자임금은 노사자율에 맡기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이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해 놓았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추미애)을 야당이 맡고 있고 법안소위 등에서 합의가 불가능합니다.
날치기가 아니면 한나라당은 야합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또다시 날치기를 강행한다면 1996-7년 노동법 날치기에 항거한 총파업과 같은 전국민적 항쟁에 직면할 것입니다.
더이상 이 땅의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한국노총은 이제 간판을 내려야 합니다.
한나라당 3중대로 간판을 바꾸는 것이 차리리 나을 것입니다.
한국노총 산하 조직과 한국노총 홈페이지는 현장 조합원들의 불같은 분노와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와 정책연대까지 하며 온갖 쇼를 다 하더니, 이번에는 총파업찬반투표까지 해놓고는,
여의도 농성장을 빠져나와 지도부가 한나라당사에 기어들어가 애걸복걸하다가 결국 야합한 행위는 참으로 경악할 일입니다.
야합에 대한 노동자들의 분노, 궁금하시면, 지금 한국노총 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확인하십시오.
이 땅의 노동조합운동이 노동자들이 진정한 주인으로 나서는 대중운동으로 성장하고 사회변혁의 진정한 주인으로 나서려면,
복수노조는 반드시 예정대로 전면 실시되어야 합니다.
기득권을 앞세운 상층의 야합과 묵인은
노동자가 주인되는 노동조합운동의 진정한 성장과 변혁을 지체시키고 가로막을 뿐입니다.
이나라 이땅에서 노동자 서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정권과 자본, 어용세력의 "야합"을 끝장내는 날까지
민주택시는 변함없이 굳세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이명박정권과 한국노총이 야합하여 복수노조를 유예하든 시행하든,
민주택시는 2010년 복수노조 조직화에 힘차게 나설 것이며, 2012년 대투쟁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009년 12월 민주노총과 함께 끝까지 힘차게 투쟁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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