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택시뉴스

ㆍ작성자	민주택시
ㆍ작성일	2009/12/01

ㆍ조회: 2514

강릉노동지청, 최저임금 4,110원 홍보강화

[강릉]“내년 최저임금 시급 4,110원 … 110원 인상”

강릉노동지청 홍보 강화

노동부강릉지청(지청장:이경구)이 내년도 최저임금 변경에 따른 홍보 및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시간당 4,000원에서 4,110원으로 올랐으며 8시간 기준 일급은 3만2,880원 주44시간 근무 시 92만8,860원이다.

노동부 강릉지청은 오는 12월10일부터 17일까지를 최저임금 준수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관내 대학가 및 페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취약사업장의 최저임금 적용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최저임금 적용 제외대상은 근로자가 정신 또는 신체의 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아 사용자가 노동부장관 인가를 받은 경우 등이다.

또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택시운전 근로자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정에 따라 관내39개 택시업체 노사를 상대로 꾸준히 간담회와 설명회를 갖고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서울지방노동청 강릉지청에 권리구제를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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