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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섭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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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섭(당시 22세) |
1986년 10월, 서울 동대문구 망우리 광무택시 입사 1988년 6월 9일 구사대의 폭행으로 운명
문용섭 동지는 가난하게 살아 왔으면서도 의롭고,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회사 관리자들에게 바른 말을 잘 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모든 일을 책임지고 동료들에게는 부담을 지우려 하지 않았다. 더구나 이 회사 과장들이 힘없는 기사들에게 각종 구실로 돈을 뜯는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이 사실을 낱낱이 자신의 수첩에 기록 하여 폭로함으로써 회사의 비리를 바로잡겠다고 별러 왔다. 사건이 발생하던 날, 문용섭 동지는 일을 나가지 않고, 1,000원을 입금으로 잡아놓고 노용운 과장에게 "노부장과 회사의 비리를 밝힐 수 있게 2주일간의 휴가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한편 이날 회사 부장과 열사는 회사 비리와 문용섭 동지를 해고시킨다는 소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게 되었다. 말다툼이 시작되어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회사측 사람의 공격에 의해 뒤로 쓰러지면서 포장마차 문 밖 보도로 쓰러져 뒷머리를 보도에 부딪혀 실신, 병원으로 옮겼으나 두 개골 골절상으로 운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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