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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민주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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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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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운수 투쟁 현안 타결
속보> 인천 한성운수 분회, 심야교섭 끝에 임금협정 등 현안 타결
사업주가 면담 중이던 분회장을 소주병으로 상해를 가하는 사건으로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인천 한성운수 사태가 11월 8일 심야까지 교섭을 진행한 끝에 한성운수 분회가 임금협정을 비롯한 현안을 합의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83일간 인천시청앞 농성 투쟁 중이던 한성운수 분회(정인재)는 11월 7일 한성운수 사장(윤래성)의 소주병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인천지역 언론과 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민주택시 인천본부 지도부가 한성운수 현장에 들어가서 적극 지원한 결과, 밤늦게까지 수사를 받고 언론 보도로 규탄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이 확대되자 사업주는 비로소 교섭에 적극 응하였고, 밤늦게 임금협정과 후생복지금 지급, 양측의 고소고발 취하 및 농성 해제 등 쟁점 현안들을 합의하였다.
민주택시는 이명박정권의 친사업주 노동정책에 편승하여 노조간부를 폭행할 정도로 노동탄압을 자행하는 악덕 택시사장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드림택시, 매일콜택시를 비롯한 악덕사업주의 탄압을 분쇄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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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운수 투쟁 현안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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